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오브 하이스쿨(TVA)/평가 (문단 편집) === 방영 중 === 초반에는 전반적인 퀄리티와 완성도 면에서는 [[신의 탑(애니메이션 1기)|신의 탑]]보다 낫다는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원작 팬들을 배려하지 않은 각색으로 비판을 받았던 신의 탑과는 정반대로 완급조절에 다소 부족함은 있어도 빠듯한 분량에 맞춰 개연성 있게 각색했다. 최소한의 스토리 중심들은 집어냈고, 최소 6년 전 초반 부분을 애니화하는 것이기에 원작의 드립이나 무리수적인 전개를 최대한 쳐내거나 밋밋한 설정들을 각색해서 살려내기도 했다. 스피디하고 시원시원한 전개가 취향인 팬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판적인 반응도 만만찮았는데, 13화 안에 2부 전국대회까지 나가려다 보니[* 웹툰으로 약 100화 분량이다.] 전개 속도가 너무 빨라 애니가 아니라 [[총집편]] 다이제스트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원작의 세부 설정 묘사가 다수 삭제되어 원작을 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장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애니만 보는 시청자 중에서는 '''날림 스토리를 전투와 액션으로만 커버하려는 애니'''라는 혹평을 내리기도 한다. 이는 일본 시장에서 치명적인데, 원작의 인지도가 한국에선 높을 지 언정 외국에서는 인기가 높지 않고 접근성도 떨어져 대부분이 애니로 작품에 입문하는 유입층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점은 2부까지의 수많은 분량을 단 1쿨 13화 안에 끝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 연출해도 스킵으로 인한 구멍은 생길 수밖에 없어 여러모로 13화로 제작이 결정되었을때부터 예상된 문제점이었다.[* 더군다나 갓오하는 세계관 스케일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쓸데없는 부분을 빼도 중요한 떡밥, 복선, 설정에 관련된 것도 있어 줄이는게 더 힘들다.] 결국 11화부터는 원작의 근본적인 설정과 플롯까지 바꾸기 시작하면서 불호 반응이 커지고 있다. 스토리 전개속도는 가면 갈수록 빨라져서 오히려 원작 팬들도 후반으로 갈수록 적응은 커녕 따라가기 힘들어진다는 평이 대다수. 그래도 '''고퀄리티 액션'''이라는 강점은 확실히 뽑아냈다. 액션 애니메이터였던 [[박성후]]의 액션 장면들이 진가를 발휘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는 반응이 많다.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맨손 액션, 묵직한 타격감을 앞세운 액션 연출로 볼거리를 채워넣었다. 1인칭 시점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카메라 구도를 이용해서 액션씬의 지루함도 최소화했다. 독특한 연출을 보인 것도 강점인데 5화에서 나온 먹물로 그린듯한 액션, 10화에서 진모리와 박일표의 대결과 운영진 측과 녹스의 대결을 번갈아가며 사물놀이 브금을 입힌 액션을 보인게 그 대표적인 예. 물론 중간중간 기대했던 액션 부분들이 스킵되거나 연출이 밋밋해서 혹은 연출 자체가 바뀌어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후반부 전재산의 대마법 연출이 평범한 메테오나 미사일 이었던 것에서 갑자기 불상이 날아가는 뜬금없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그걸 덮을 정도로 고퀄리티 액션씬을 뽑아내고 있다. 그리고 기술의 첫 등장때 다소 실망스러웠던 삼단회축, 청룡의 각도 후반부로 갈수록 개선된 연출을 보여줬다. 작화도 퀄리티가 상당하다. 박성후 감독이 직접 대량의 작화를 그려냈고 총작화감독도 [[카케구루이/애니메이션|카케구루이 시리즈]]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아키타 마나부(秋田 学)이다. 그리고 원화로는 [[코즈마 신사쿠]], [[사토 토시유키]], [[나가오카 야스치카]], [[와타나베 케이이치로]], [[미키 타츠야]], [[토쿠라 노리모토]], [[이시이 유리코]] 같은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도 많이 참여해서 세계적으로도 작화가 좋단 평을 받았으며 심지어 이 애니메이션이 주목을 못 받은 일본에서도 작화는 대단하단 소리를 듣는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을 무대로 한 배경 미술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보이고, 캐릭터들의 작화도 깔끔하다. 소소한 작화 퀄리티 하락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준수한 작화를 유지한다. 다만 퀄리티와 별개로 코나 신체의 일정부분을 벌겋게 그리는 작화 스타일이 호불호가 갈린다. 원작 그림체를 반영한거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유입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지는 듯. 애니에서 좀더 빨갛게 그려지는 부분들이 부각되기도 한다. "술 마신 거 같다.", "감기 걸린거 같다."는 의견들이 꽤 있다. BGM은 여러모로 호평받고 있다. 오프닝과 엔딩 곡 모두 공개되었을때부터 좋은 평을 받았고, 중간중간에 삽입되는 여러 BGM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적합한 곡들로 채워넣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